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WWE 게임 시리즈 (문단 편집) === WWE Smackdown! vs. Raw (2004) === [[파일:svr05.jpg]] || '''{{{#000000,#dddddd 출시일}}}''' || [[2004년]] [[11월 2일]] || || '''{{{#000000,#dddddd 플랫폼}}}''' || [[PlayStation 2|[[파일:PlayStation 2 로고.svg|height=20]]]] || || '''{{{#000000,#dddddd 커버 모델}}}''' || [[빈스 맥마흔]] || 이 작품부터 WWE 게임 시리즈의 제목은 '''스맥다운! vs. 로우''' 란 제목을 사용하게 되었으며, 오프닝에서 [[존 시나]]와 [[랜디 오턴]]이 대립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스맥다운]]과 [[WWE RAW|로우]] 두 브랜드간의 대결구도를 그리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존 시나와 랜디 오턴이 링사이드에서 몸을 풀며 서로를 돌아보는 순간 마이클 콜이 'Oh my god! This is Smackdown vs Raw!'라고 소리치는 장면은 지금봐도 전율이 나는 멋진 오프닝이다.], 이는 시즌모드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시스템만''' 놓고보면 전작보다 진보한 면이 많은데, 신 캐릭터 제작, 전작에 비해 밸런스 있게 변한 체급별 스탯 분배[* 히어 컴스 더 페인에서는 시즌 모드를 통해 모든 능력치를 만땅으로 만들 수 있었다면, 이번 작에서는 체급에 비례해 능력치별로 올릴 수 있는 상한치가 정해져 있다. 그래서 힘도 세고 스피드도 만땅인 말도 안되는 캐릭터는 불가능하게 해 밸런스를 적당하게 맞춰놓았다. 또 생성캐릭을 제외하면 시즌모드를 통해서 능력치 올리기가 불가능했다. 이 점이 오히려 시즌모드의 지루함을 유발하기도 했지만....][* 더욱이 기존 레슬러로 1회차를 끝내야 생성 캐릭터로 진행이 가능했기에 딱히 성장요소가 없는 1회차는 정말 지루하게 느껴지기가 쉽다.], 실시간 중계의 부활 등, 전작에서 새롭게 변한 게임 시스템을 완전하게 갈고 다듬은 시리즈라고 보면 좋을 것이다. 또 그래플류 중에서 파워계열 기술들은 정말 '''파워''' 계열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강력해지고 연출이 일신되었다. 추가로 전작에있던 몇몇 기술 무브셋이 삭제됐다. 무브셋에서 숫자 기술이 없어진 게 보인다. 또 로얄 럼블 매치의 시스템이 변화했던 최초의 작품이기도 하다. 전작까지만 하더라도 일반 매치와 로얄 럼블 매치의 로프에 매달렸을 시의 상태가 똑같아 대충 로프 근처로 상대방을 몰아넣고 두들겨패면 우수수 떨어뜨릴 수 있어서 순식간에 로얄 럼블을 우승할 수 있었으나, 로프 주변 상황이 변경되고 로프에서 버티는 게이지가 따로 추가되면서 1번 선수가 무쌍을 찍거나 하는건 매우 힘들어지고 사실적으로 변해서 더욱 실감나는 경기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그러니까 시즌 모드에서 로얄 럼블 순서 정하기 선택지가 나오면 오기 부리지 말고 뒷 번호를 고르자-- 또 무게 시스템에 슈퍼 헤비급의 윗 체급인 '''울트라 헤비급'''이 존재하는데, 해당 체급의 유일한 선수는 바로 앙드레 더 자이언트. 헤비급조차 앙드레 더 자이언트에게는 각종 슬램류 기술이 사용이 불가능하다. 해당 체급은 생성 선수로도 사용이 불가능한, 앙드레 고유의 체급이었다. 다만 상술한 진보한 시스템들이 이후 시리즈로 이어지는 '''리얼 노선으로 가는 첫 발'''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전작인 스맥다운5보다 마이너한 업그레이드가 되었으나 동시에 게임이 묘하게 템포가 느려지고 루즈해졌다. 스맥다운 5를 즐겁게 즐긴 유저들도 스대러를 즐기면 묘하게 떨어지는 게임 완성도 때문인지 다시 5편으로 돌아가는 경우가 많았다. 피니시 무브 역시 최대 3개(전작에서는 5개)까지만 축적이 가능하도록 제한이 생겼다. 시즌모드의 성격이 변화했는데, 기존의 작품이 플레이어 캐릭터의 성장과정을 그린 커리어모드에 가까웠다면, 이번 작품은 두 브랜드간의 대립구도를 그려낸 시나리오 모드에 가깝다. 하지만 전작의 시즌모드에는 영 못 미친다는 평가가 대다수.[* 5편의 시즌모드 스토리는 실제 WWE에서 있었던 스토리들을 적당히 재조합해 진행했다면 스대러부터의 시즌모드는 완전히 오리지널 스토리이다.] 플레이어의 행적과 기록에 따라 루트가 정해지는 전작과는 달리, 이 작품은 정해진 시나리오 대로 진행되는 일자진행이라 사실상 자유도는 없다고 봐도 좋을 정도. 시즌 모드에서 슈퍼스타들의 실제 음성 녹음을 들을 수 있다는 장점이 생겼으나 이 때문에 시나리오의 다양성이 극히 한정되있기도 했다.[* 사실 이 음성 녹음들도 실제 링 위에서 하는 마이크웍과 비교하면 연기력들이 확연히 떨어진다. 아나운싱도 그렇고 사실 이는 후속작 시리즈에서도 이어지는 소소한 문제점.] 분기도 정해져 있으나 전작인 히어 컴스 더 페인보다 그 선택의 폭이 줄어들어 전작을 찾는 사람들이 많았다. 게다가 전작에 비해 로스터의 수가 상당히 줄은 데다가[* 사실 전작도 로스터 자체는 상당히 빈약한 편이다. 다만 그 빈약한 로스터가 매우 굵직한 선수들로 채워져 있기 때문에 선수풀 자체가 엄청나게 좋았다는 게 두 작품의 평가를 가르는 차이라고 할 수 있다.][* 또 로스터가 빈약하지만 시즌모드로 약한 선수들을 키워와서 써먹을 수 있었기 때문에 빈약하다고 느끼기 힘들다. 당시 유망주였던 [[데이브 바티스타|바티스타]], [[에지(프로레슬러)|에지]], [[존 시나]] 등 지금의 유명선수들이 능력치가 그리 좋지 않지만, 시즌모드에서 막강하게 키워오면 다른 사기캐릭들과도 맞상대가 가능하다. 즉, 모든 로스터가 키워만 두면 활용이 가능하니 로스터가 얇다고 느끼기가 힘들다.] 앙드레 자이언트와 브렛 하트의 참전에도 불구하고 빌 골드버그, 브록 레스너, 스캇 스타이너, 케빈 내쉬, 스티브 오스틴 등의 굵직한 로스터가 다 빠져버린 관계로 로스터가 너무 초라해져서 팬들의 불만을 자아냈으며[* 물론 이들이 당시 WWE에서 실제 방출되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 실제로 WWE와 사이가 좋지 않은 전직 선수들은 게임에도 등장하기가 힘들었다. 대표적인 예가 얼티밋 워리어. 게다가 당시는 브록과 골드버그 등이 갑자기 퇴사하면서 WWE가 일시적으로 암흑기를 맞았던 때였음(존 시나나 JBL은 막 푸쉬를 받기 시작할 때였고 바티스타 역시 아직 에볼루션에서 트리플 H의 따까리 노릇을 하고 있을 때였다)을 생각해보면 작품의 흥행을 위해서도 분명 필요했지만... 특히 브록 레스너는 게임 일러스트까지 준비되어 있었지만 퇴사를 이유로 더미 데이터가 되어버렸다. CAW 무브셋 39가 그 잔재.], 전작의 '''하드코어 매치'''가 사라지고 '''백스테이지 브롤'''이라는 하드코어 매치의 뒤를 잇는 매치가 추가되었지만, 맵이 하나밖에 없고 전작보다도 못한 구성 때문에 실망을 안겨주었다. 추가된 점으로는 맵에 있는 뷔페 음식을 상대한테 강제로 먹일 수 있다(...) 에디 게레로가 이 게임 출시를 앞두고 사망하면서 일반 선수가 아닌 레전드 선수로 출시되었다. 그래도 선악 시스템[* 선수 선택시 선역과 악역, 중립을 선택할 수 있는 기능. 각 역할에 맞는 행동을 할 때마다 게이지가 차오른다. 선역은 시그니처 무브 사용, 공중기 히트, 찹 배틀 승리, 도발 사용 등이 있고, 악역은 더티에 해당하는(반칙에 가까운) 기술을 사용하기, 번 버클 커버 벗기기, 무기 공격, 심판 항의하기 등 선악 시스템에 맞게 행동을 취해주면 게이지가 올라간다. 다만 선악역의 반대되는 행동을 하면 깎긴다. 게이지가 모두 차 올랐을때 도발 버튼을 누를 경우 카메라가 줌인 되고 해당 기능을 사용 할 수 있게 된다(빨리 사용하지 않으면 게이지가 0이되어 소진). 선역은 스피드와 파워가 강해지고, 반격을 당하지 않거니와 자동 반격이 되고, 악역은 강력한 반칙기술 내지 로우블로를 사용할 수 있는데 그에 반면 중립은 선악 시스템을 갖추지 않고 있기 때문에 아무것도 없다(!!).], 네트워크 대전 기능, 그리고 챌린지 모드의 추가로 여러 새로운 시도를 보였다. 정리하면 2005년 당시 WWE의 뜨거운 이슈였던 브랜드간의 충돌이라는 테마를 작품에 녹여내려고 노력했고[* 지금과 다르게 RAW와 스맥다운은 WWF와 WCW가 나뉘어져있던 시절만큼이나 서로 교류없이 철저히 나눠져있었다. 그만큼 두 브랜드가 만나는 것 자체가 팬들 입장에선 매우 큰 화젯거리였고 RAW선수와 스맥다운 선수가 만나 매치를 벌이는 것 자체가 드림매치로 취급받을 정도로 희소성도 상당했던 시기였다.] 스맥다운 5의 인기에 힘입어 큰 관심을 받았으나 5편과 비교해 사실상 버전 업에 가까운 느낌이고 리얼 노선을 추구하기 시작한 첫 작품이었던만큼 전작과 비교해 게임의 분위기가 정적이고, 게임이 가지고 있는 캐주얼함이 떨어지고, 무엇보다 인기 프로레슬러가 5편에 비해 너무나도 빈약하여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한 작품이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